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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골프대회 알바 안하면 F학점" 이렇게 뒷돈 챙긴 막장 교수
━ "수업대신 골프대회 알바 참여 강요" 골프 이미지. (※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) [연합뉴스] 강원도 한 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객원교수인 A씨(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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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죽은 친구를 부검하던 아픈 날들. 예술이 구원이었다”
개인적 이야기와 예술에 대한 사랑을 담아 수필집을 낸 마종기 시인. [사진 넥서스] “담당 인턴은 부검의 전 과정을 꼭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며칠 전까지 함께 키득거리며 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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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지독한 복수극의 허무한 결말…오페라 ‘운명의 힘’
━ [더,오래]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(28) 클로드 베리 감독의 프랑스 영화 ‘마농의 샘’은 프랑스에 있는 작은 마을의 우물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인간의 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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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첨단 보이스피싱 막을 대응 기술 개발 서두르자
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보이스피싱(전화금융사기)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있다. 3분기까지 5만480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. 지난해 동기(4만9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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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리 크리스마스! 추운 다락방에도 사랑이 찾아왔네요
━ [더,오래]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(11) 얼마 전에 다소 늦게 첫눈이 내렸습니다. 부자나 가난한 이의 머리에도, 행복감에 두 팔 벌려 하늘을 바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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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] 무티가 지휘하는 ‘운명의 힘’ 서곡
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‘운명의 힘’(1862)은 특히 서곡이 유명합니다.‘리골레토’나 ‘라 트라비아타’에 비해 작곡 기법이 심오해진 시기에 작곡됐죠.금관악기가 운명의 타격을 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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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난 구제는 나라가 한다” … 공기업 수익 30% 빈민가에 투자
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진의 달동네를 관통하는 8인승 케이블카. 현재 3곳에 설치돼 빈민층의 교통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다. 메데진=이양수 기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는 해발 26